이용후기
지리산 둘레길 2코스를 다녀와서...
5월 5일 어린이날 연휴에 지리산 둘레길을 다녀왔습니다. 가족과 함께 한 여행이라 일단은 편한 곳으로
정했지요. 2코스가 완만하고 볼 거리가 있다하여 그 곳으로 정했습니다. 운봉에서 비전마을로 가는 길에 바래봉이 있습니다. 바래동은 철쭉축제로도 유명해서 꼭 가보고 싶었지요..^^ 일단 철쭉 동산이 온 언덕을 덮고 있어서 참 멋졌습니다. 많이 올라가지 않고도 철쭉무리들 만날 수 있어서 참 부담도 없고 멋졌습니다.
그리고 민박은 비전마을에 볼거리가 있다하여 그곳으로 민박을 정하기로 했지요.
황산대첩비와 송홍록 생가, 그리고 국악의 성지가 다 둘러 볼 만 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면 조금이나마 체험할 수 있다는게 참 매력이었습니다.
마을 앞으로 시냇물이 돌아 흐리고 뒤로는 산이 있어 참 시원하고 멋있습니다.아이들과 냇가에 들어가 물장구도 치고, 옷이 흠뻑 젖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마을 입구를 들어서는 다리에는 간판에 민박 정보가 5~6군데 나와 있고, 마을 정자에도 팻말로 붙어 있었습니다. 저는 아래 글을 읽고 유나네 민박으로 정했습니다.
일단 유나네 민박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할게요.
저도 민박때문에 많은 고심을 한 터라 도움이 되셨음하구요.
유나네 민박 전화번화-010-8810-1497
이 집은 여타 민박집과 달리 호객(?)^^* 행위를 하지 않는다 하네요. 전화로 오는 것만 받는다네요.
부부가 사시는데 아주머니 음식솜씨가 참 좋습니다.
6시 내고향에도 이 마을이 소개되었었는데 유나네 민박 아주머니가 음식을 만들었다고 하네요..ㅎㅎ
미꾸라지 조림이었나..아무튼..
정말 밥도 많이 주시고,,물론 무한 리필이라는거...말 그대로 시골민박...시골의 정취가 느껴졌던 곳이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는 참 좋은 곳이라 생각했습니다.
가족과 친구와...함께 떠나는 것도 참 좋은 일인것 같습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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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구간 역방향 후기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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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한 뒷맛을 남긴 지리산 둘레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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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2코스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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