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5월17일) 걍~~씩씩대며 걷기만 했다 ^^;; 15키로??

작성자
막냉이
작성일
2012-06-29 08:38
조회
22703

참내~~

한달이 지난 숙제를 하려니....

언제 갔었는지도 가물~가물~해서 한참을 헤메인다 ^^;;

기억을 끄집어 내어 보도록 한다

===============================================================================================

5월17일 (탑동~밤재) 10키로+밤재~주천(아직 개통되지 않았기에 도로로 ^^;; ) 5키로정도??

 

 

ㅇ 효동마을; 좋은 온천이 하나 있는 것 같다

                      다음에 가봐야지

 

 

ㅇ 원천마을; 간만에 와도 역시 지리산둘레길임을 알게 해준다

                      아시는가?

                     지리산둘레길은 또랑물^^도 계곡물과 같다

 

 

ㅇ 산동면사무소; 내 기억으로는 둘레길을 걷으면서 면사무소나 읍사무소를 바로 지나가는 길은

                              이곳이 처음 인거 같다

                              화장실 해결 ^^;;

                             지도 한장은 덤~~

 

                              두번째 아침을 먹으려 기웃~기웃~

                            파는 곳이 없네

 

 

ㅇ 원촌교차로; 문제의 교차로

                          길을 찾을 수가 없어서 한참을 헤매인 곳

                            사람은 시야를 넓게 봐야 하는데....

 

 

ㅇ 현천마을; 모내기?인가 뭔가를 하시러 논인가 밭인가에 가시는 분들을 만나다

                      사과 하나를 얻다

                      급?알바를 부탁하신다

                    "저요~~ 비싼몸이라~~ 일당도.... ㅋ ㅋ "

 

                      아마도 여자돌쇠처럼 보였나 보다

                      실상은 유리공주인데....

 

 

ㅇ 연관마을; 여기서 부터는 전화기로 내내~~ 열내며 통화한 기억밖에....

                     길도 계속해서 잘못 들고....

                    식당에서 맥주한병 시켜 먹고....

                    식당식구들 점심끼니에 나도 끼어서....ㅋ ㅋ

                   손님인줄 알고 같은 것을 주문하였더니 그런거? 없단다

 

 

                     걍~~ 밥 먹으란다

 

 

ㅇ 편백나무숲; 언뜻 기억으로 아름다운 숲????

 

 

ㅇ 대숲길; 여기도....????

 

 

ㅇ 밤재; 어라~~산꼭대기인데....

               끝인데....

 

 

               정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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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부터 걍~~ 걸었다

가다 보면 정류장이 나오겠지

한참을 걸어도 걸어도....

도로에 나왔는데도....

 

 

전화통화로 인하여 아무생각 없이 혼자서 씩씩~~ 열을 내며 걸은 거 같다

더 이상은 걸는 것은 무의미 하여 접으려고 하는데....

 

 

둘레길 동무?를 만나다

 

 

그 덕에 주천까지 같이 걷고....

(그 분은 주천에서 밤재까지 걸으시고 차 때문에 도로로 꺼꾸로 걷는 중....)

화도 삭이고....

 

 

더 좋은 것은....

음~~

 

 

남원터미널까지 데려다 주신다고 하기에

음료수 하나 사드렸더니....

내가 있는 곳까지~~논스톱으로 데려다 주셨당 ^^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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