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제가 원하던 우리가 원하던 그런 곳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작성자
초심
작성일
2012-08-16 13:45
조회
23327

안녕하세요. 저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지리산 둘레길을 거닐다 온 사람입니다.


 


둘레길 여행을 다녀 온지 1주일이 지났는데 시간이 갈수록 자꾸 여운이 맴돌고 여행을 할때보다 더 설레는


이유는 뭘까요.


지리산 둘레길~ 뭘까요


 


시간에 여유만 있다면 언제고 다시 가고싶은 곳인것만은 확실합니다. 이번에 느낀건 가을에는 무조건 가야겠다는 생각이 뇌리에 굳어버렸습니다.


 


몇박 몇일 여행을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숙박 고민을 할것 같아요.


저 역시 그랬으니까요


 


3박 4일 동안 1구간에서 3구간까지 거닐며 하루에 한곳씩 각기 다른 3곳의 민박집에서 휴식을 취했었습니다.


그중에서 지금도 생각하면 저절로 웃음이 지어지는데요.  어머니가 해주는 밥을 먹고 싶고 달라는대로 다 줄테니 말만하라는 그 매실주!?가 너무 그립고 단돈 5000원에 해주시는 푸짐한 상차림은 감동의 물결 그 자체입니다.


 


이 글을 쓰려고 하다보니 운영자분께서 광고글은 삼가해 달라는 글을 남기셨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지금 쓰고 있는 글은 광고글은 아니구요. 저와 같이 뭔가 빡빡하지 않은~ 그저 마음이 여유럽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그런 민박집을 찾는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쓰는 도움글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위에서 말했듯이 저는 1구간(주천~운봉)에서 시작을 했어요. 오후 12시부터 시작하여 5시쯤에 첫날밤을 보낼 바로 장수민박집을 찾았습니다. 찾았다기 보다 저희 일행중에 한명이 미리 잡아 놓은 상태였었죠.


운봉 시내 가기 전에 있는 집입니다.


 


더 길게 쓰지 않을게요. 


 


좋은 여행길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써 본 글이오니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면 카톡이나 문자 주세요.


 


제 이름은 김성일이구요. 절대 광고글이 아니니까 오해하지는 말아주세요


카톡 : worldherokim


전번 : 010-9050-2970


 

facebook twitter google
전체 0

전체 76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625
10/23 운리~덕산 둘레길을 다녀온 후...
rose912 | 2021.10.28 | 추천 1 | 조회 16629
rose912 2021.10.28 1 16629
624
평화순례단5-1 기촌 - 원송계곡 - 오미
들 두루미 | 2021.10.27 | 추천 1 | 조회 22679
들 두루미 2021.10.27 1 22679
623
평화순례단5 자색 양괴화 紫色 洋槐花
들 두루미 | 2021.10.20 | 추천 1 | 조회 24933
들 두루미 2021.10.20 1 24933
622
원부춘 민박의 불쾌함
파란새하늘 | 2021.10.15 | 추천 11 | 조회 17281
파란새하늘 2021.10.15 11 17281
621
평화순례단4-1 원부춘 - 가탄 - 기춘
들 두루미 | 2021.10.13 | 추천 1 | 조회 19596
들 두루미 2021.10.13 1 19596
620
평화순례단4 애도 哀悼
들 두루미 | 2021.10.06 | 추천 1 | 조회 25792
들 두루미 2021.10.06 1 25792
619
10/2 토요걷기 (오미-용호정-오미) 특별개발코스 후기 (1)
토리 | 2021.10.05 | 추천 1 | 조회 20187
토리 2021.10.05 1 20187
618
평화순례단3-1 먹점-입석-원부춘
들 두루미 | 2021.09.29 | 추천 1 | 조회 23224
들 두루미 2021.09.29 1 23224
617
지리산 둘레길을 걷다가 잠시 건의 합니다
오선희 | 2021.09.23 | 추천 1 | 조회 17676
오선희 2021.09.23 1 17676
616
평화순례단3 문암송 文巖松
들 두루미 | 2021.09.22 | 추천 1 | 조회 23155
들 두루미 2021.09.22 1 23155
615
평화순례단2-1 서당마을을 지나며
barmi | 2021.09.15 | 추천 1 | 조회 21362
barmi 2021.09.15 1 21362
614
평화순례단2 유소수 流蘇樹
들 두루미 | 2021.09.08 | 추천 1 | 조회 23746
들 두루미 2021.09.08 1 23746
613
시)둘레길아 별일 없지,한번 불러 줘!
산이 | 2021.08.06 | 추천 0 | 조회 18154
산이 2021.08.06 0 18154
612
둘레길후기(종)'그들은 연인이 아니었을까?'
산이 | 2021.07.27 | 추천 0 | 조회 18880
산이 2021.07.27 0 18880
611
평화순례단1 도전 挑戰
barmi | 2021.07.27 | 추천 1 | 조회 28346
barmi 2021.07.27 1 28346
610
둘레길후기(8)"능선에서 춤을 추다".
산이 | 2021.07.23 | 추천 0 | 조회 22218
산이 2021.07.23 0 22218
609
둘레길후기(7)'기다림 과 끈질김'
산이 | 2021.07.07 | 추천 0 | 조회 19798
산이 2021.07.07 0 19798
608
둘레길후기(6)'수용과간격의 아름다움
산이 | 2021.06.25 | 추천 0 | 조회 21289
산이 2021.06.25 0 21289
607
둘레길후기(5)시/'아부지 어무니'.
산이 | 2021.06.16 | 추천 1 | 조회 23312
산이 2021.06.16 1 23312
606
둘레길후기(4) “개별적이며 개별적이지 않는”
산이 | 2021.06.07 | 추천 1 | 조회 22389
산이 2021.06.07 1 22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