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참가자 : 50 여명
(마을주민, 지리산권 종교인, 지리산둘레길 순례자)

장소 : 산청함양사건 추모관

주제 :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

내용 :
한반도에 서려진 지나간 전쟁의 상처와 지금도 진행 중인 분단의 아픔을 치유하고 상생을 기원합니다.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분쟁과 갈등의 고통을 겪으며 신음 하는 생명들을 기억하며 평화를 기원합니다.
특별히 멈추지 않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분쟁으로 고통 당하는 이들,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는 미얀마의 시민들을 기억하며 그곳에 화해와 상생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우리의 아픔을 넘어 이웃의 고통과 아픔에 연대하며 종교인들이 기도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