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남아, 7세 여아  데리고 지리산 둘레길 계획중입니다.

일정은 6/6~6/8일 3일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산은 잘 오르는 편입니다.

6세, 5세 일때 북한산 원효봉, 설악산 울산바위까지 갔다 왔습니다.

작년에는 큰산은 않가고 소요산, 불곡산, 사패산 정도 다녀왔고요

특히나 아들이 등산을 하면 지나가는 어른들이 대견하다고 칭찬해 주시는거를 좋아하여

등산가자고 자주 이야기 하는 편입니다.

저는 2011년도에 주천~성심원 까지 걸어 본적이 있습니다.

물론 10년이 넘게 지났지만 그나마 알고 있는 주천~성심원중에 코스를 잡는게 나을지

아니면 다른 코스 중에 아이들과 같이 걷기 괜찮은 코스가 있을지 추천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숙박은 요즘도 코스 중간에 민박들 예약 없이 갈 수 있는지

아니면 코스를 정하고 숙박 까지 예약을 해야 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