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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고개 넷은 무리인가?8

작성자
jiawithus
작성일
2013-06-19 11:29
조회
26276




5/15 07:10
서당 마을
출발, 대축
도착 11:50.
12
대축
출발 16:55
원부춘 도착



 



하동에서 서당마을
가는 첫차가
07:00
있었다. 10분후
서당마을에 도착하여
대축과 원부춘으로
출발한다. 오늘
계획은 원부춘과
가탄마을 사이에
있는 중촌마을까지
가는 것으로
잡았다.



 



서당마을 위에
있는 우계저수지를
지나 신촌마을을
향했다. 그곳까지는
거의 평지라
좋았는데물론
약간의 언덕은
있지만
다음 신촌재
그리고 먹점재,
대축오는데 서당마을에서
4
시간40
걸렸다. 대축에서
입석마을 지나
게서어나무에서 휴식을
잠시취하고 아랫재로
올랐다.



 



오늘은 신촌재,먹점재 그리고 악양 뜰에서 원부춘 넘어가는 재까지 3개을
넘었다. 먹점재까지는
그래도 왔지만,
입석마을에서부터 시작되는
언덕은 정말
힘들었다. 햇빛은
정말 뜨겁고아침으로 먹은
생식과 점심의
에너지바 로는
이미 에너지가
소진된
같았다.



 



형제봉을 올라가는
길인듯 형제봉에서
내려오는 사람들이
여럿이 있었다.  아랫재를
지나 원부춘
오는 길도
내리막이라 정말
힘들다. 우리에게는
너무 가파른
산이었다. 그러나
아직 오늘의
계획을 이루려면
길이
멀다. 원부춘에서
중촌마을까지 갈려면
형제봉 임도도
올라가야 하는데



 



둘레길을 내려오시는
아저씨를 만났다.
옆길로 잘못가는
것을 보고
우리에게 이정표가
없을때는 큰길로
가라고 말씀하시며,
원부춘에는 가게와
식당이 없어서
어려움을 겪었다고배가고파 산을
넘어오다가 지인을
만나 달걀
등을 어렵게
원조를 받았단다.
사이트에서 우리는
원부춘에는 식당등이
없다는 정보를
얻고 왔는데
그분은 그런
정보없이 그냥
둘레길을 걸어오신
같았다.



 



집사람의 눈치를
보니 말이
아니었다. 지금까지
느끼지 못하였던
얼굴이다. 지리산
둘레길을 처음
걸으면서 야생화가
보이면 사진을
찍든 사람이
이제는 힘이들어
귀찮아진 모양이다.



원부춘에 도착하여
마을회관 앞에서
중촌마을 민박으로
전화를 하였더니
그곳까지는 2시간30분정도
걸리고 샤워는
데운 물을
사용하여야 한다고도저히 이상 오늘 걷기는 힘들 같다. 그래서 포기하고 원부춘에서 밤을
보내기로 하였다.
그래도 오늘
9
시간40분을
걸었다.



 



 홍골황토방펜션에서
맛있는 상추쌈과
채소들을 먹었다.
산속에서
친정 어머니를
모시고 아이들을
도시에 공부시키고정말 억척인 부인한테 메실
담그는 방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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