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전라남북도의 지리산 5개 시군을 잇는 289.4km(2021년기준)지리산둘레길 21개의 구간을 완보한 순례자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완보순례자가 되는법

1. 스템프포켓북 구입 : 둘레지기스토어 또는 순례자센터를 방문하여 구입
2. 구간에 설치된 스템프하우스를 찾아 스템프 찍기 사용법
3. 순례자센터를 방문하여 센터스템프 찍기 사용법
4. 완보 후 센터에 방문하여 스템프포켓북 제시하고 완보순례증 신청
또는,
인월센터(063-636-0850)로 전화하여 온라인으로 신청

[001510~1511 번째 순례회원]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0-05
조회  :
2186

지역 : 서울시
연령 : 50대

2020년 7월11일 주천에서 시작한 순례는 2021년 6월28일 18일간의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한달에 한번 시간을 내어 걸은 그 길위에는 부부가 늘 함께였습니다.

암진단을 받은 아내의 건강을 위해 선택한 걷기는
제주올레길부터 서울 둘레길,성곽길, 강화 나들길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여 완치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후로도 걷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계속 이어질 거라고 하네요.
순례를 통해 건강을 회복했다는 소식은 참 반갑습니다.

만박집 편안한 주인분들과 아름다운 자연이 좋았습니다.
구례구간 순례중 만난 폭우장마는 기억에 남는다고 하시네요.
코로나 때문에 운영하지 않은 민박집이 많아서 많이 불편했다고 하십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