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길등산지도사의 길안내와 완보 후 출발지로 회귀하는 교통편이 마련됩니다.
신청방법 : 매주 화요일 (오후2시 이후) ~ 목요일 (오후6시 까지)
온라인신청서로 접수하며 선착순 20명입니다.

지리산둘레길 토요걷기 (6월 1일)마감 되었습니다

작성자
master
작성일
2019-05-28 11:52
조회
3298
구간 덕산-운리 구간 방향 검은색 방향
모이는 장소 산청군 시천면 남명로 205(남명 조식기념관 앞) 시간 9:50
걷는기간 2019.6.1~2019 6.1 ~ 걷는일수 1 일
걷는시간 10:00~16:00 인원 30 명
연락처 055-974-0898 (산청센터) 신청구분 접수완료


덕산-운리

조선말 영남의 대표적 유학자 남명 조식선생이 말년에 머물렀던 산천재와 남명기념관이 출발지이며, 특히 산천재는 지리산천왕봉의 기상과 양단수가 합수된 덕천강의 품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덕산에서 출발하여 마근담에 이르는 길은 남명 조식선생을 만나는 여러 길 중 하나이며, 깊은 계곡은 지리산의 위용을 느낄 수 있다. 마근담은 자연주의를 표방하는 생활 공동체의 집단 거주지로 형성되어 있다. 여기서 산길로 접어들면 얼마되지 않아 백운 계곡을 만난다. 지리산이 품은 이상향 마을의 청학과 백운에서 백운을 말한다. 백운계곡 하나만 즐겨도 충분할 정도로 기암과 여러 개의 폭포와 소로 구성되었다. 이후 길은 참나무와 소나무로 구성되어 누구나 다시 걷고 싶은 길로 추천하는 길이다. 전망대를 지나 멀리 유서 깊은 단속사지를 목표로 가다보면 운리 마을 주차장 정자에서 일정을 마무리 한다. 특히 단속사의 옛 규모가 전망대에서 조망되는 거의 모든 것이 품안에 있었다니 여러 가지 생각에 잠기게 한다.

이번 주는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사리마을과 단성면 운리마을을 잇는 약12.6km의 지리산둘레구간입니다

덕산(사리)-마근담입구(4.9km)-백운계곡(2.1km)-운리마을(5.6km)

▷모이는 장소 : 산청군 시천면 남명로 205(남명 조식기념관 앞)

▷모이는 시간 : 9시 50분까지

▷준 비 물 : 점심도시락, 물, 간단한 간식 등 그리고 중요한 한 가지! 함께 하는 마음과 후원금 오천원 ^^

▷신청방법 : 지리산둘레길 홈페이지에서 댓글로 신청 (한 번에 한사람씩만 신청해 주세요,

선착순 30명, 접수 신청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까지 입니다.)

▷전화문의 : 055-974-0898 (산청센터)

“여러분들이 내주신 오천원의 후원금은 매년 지리산 둘레길 사업에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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