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전라남북도의 지리산 5개 시군을 잇는 289.4km(2021년기준)지리산둘레길 21개의 구간을 완보한 순례자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완보순례자가 되는법

1. 스템프포켓북 구입 : 둘레지기스토어 또는 순례자센터를 방문하여 구입
2. 구간에 설치된 스템프하우스를 찾아 스템프 찍기 사용법
3. 순례자센터를 방문하여 센터스템프 찍기 사용법
4. 완보 후 센터에 방문하여 스템프포켓북 제시하고 완보순례증 신청
또는,
인월센터(063-636-0850)로 전화하여 온라인으로 신청

[001521 번째 순례회원]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0-13
조회  :
2163

지역 : 서울시
연령 : 50대

2021년 5월 구례에서 시작한 순례는 2021년 10월 마무리 되었습니다.
한달에 한번 시간을 내어 12일 간의 순례기간을 가졌습니다.

산을 좋아해서 등산을 자주 가는데, 지리산을 오면 묘한 떨림이 었었답니다.
그 설레임을 잊을수 없어 지리산들레길 순례를 시작하셨다고 하네요.
아이들 다 키우고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오가며 만나는 분들과 인사하는것도 좋았고 숙박했던 모든 곳이 친절하고 좋았답니다.
가탄마을 길가슈퍼민박 음식이 맛있었던 기억과
걸으면서 느낀 지리산의 풍경은 머릿속을 깨꿋하게 정화시켜 준 듯 하답니다.

마근담 계곡 내려우는 길에 화장실이 없어 아쉬웠고
이정목(벅수)가 삭아서 넘어진 곳이 있덨다고 하네요. 갈래길에 벅수안내가 더 있었으면 하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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