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전라남북도의 지리산 5개 시군을 잇는 289.4km(2021년기준)지리산둘레길 21개의 구간을 완보한 순례자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완보순례자가 되는법

1. 스템프포켓북 구입 : 둘레지기스토어 또는 순례자센터를 방문하여 구입
2. 구간에 설치된 스템프하우스를 찾아 스템프 찍기 사용법
3. 순례자센터를 방문하여 센터스템프 찍기 사용법
4. 완보 후 센터에 방문하여 스템프포켓북 제시하고 완보순례증 신청
또는,
인월센터(063-636-0850)로 전화하여 온라인으로 신청

[001555 번째 순례회원]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0-28
조회  :
2226

지역 : 서울시
연령 : 70대

2021년 6월초 에 시작한 순례는 10월 20일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평소 등산과 걷는 것을 좋아하고,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한번에 마무리하는 성미시라네요.
그러나 지리산둘레길 순례는 그 속도에 자꾸 브레이크를 걸었습니다.
남들보다 두배 빠른 속도로 걸으며 빨리빨리 목적지에 가는걸 목표로 했는데,
산청에서 만난 장마와 구례 오미에서 만난 큰비는 속도를 줄이고 쉬었다 가라고 일려주었습니다.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자연과 마을들을 만나면 반갑기도 하지만
그 마을에 젊은사람 없어 안타까웠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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