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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사진공모전 일반부문 -입선

작성자  :
master
작성일  :
2018-12-17
조회  :
5309

 

해가 저물어가며 어둠이 찾아오기 시작해 마음이 급했던 산책길에서

저 나무 한 그루는 여유롭고 멋지게 이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나도 가던 길을 멈추고, 급한 생각도 멈추고, 잠시 이 순간을 만끽해본다.

마지막까지 작렬하는 태양 아래 세상은 그저 고요와 정적 뿐,

내 마음만 바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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