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금) 구례읍 도착 

-  오후  2시 태안 출발.

- 예약한 숙소에 차량 입고 후  도보(2~3시간 정도 걸음)구례읍 둘러봄(병원.  위생 시설. 편의점.  식당 등)

- 구례 시장 안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 식사(소머리 국밥집 주인이 내일 구례 오일장이라는 정보를 주심)

 

5월 13(토) 토요 걷기 참석 /   5월 20일(토요 걷기) 가탄~송정구간 일정 변경 안내 받음

- 구례 오일장이라 (3. 8일장 )장 구경하며  시장 안에 있는 카페겸 빵집에서  아침 식사 함.

- 점심대용  고소함 가득한 방금 튀겨낸  도너츠 . 싱싱한 파프리카 구입.

-  09:30분 오미마을 주차장 도착.

- 송정~오미 구간은 10.5km정도지만  만만치 않은 임도가 중간 거리 쯤 있었음.

- 걷는 숲 길에는 검게 그을린 소나무들이 많았는데 아마도 산불 피해를  입은 듯 했음.

-토요 걷기 당일  비 예보가 있었으나 비는 내리지 않음 / 많이 무더웠음.

- 구례센터의 지원으로 사고 없이  토요 걷기  완주했고,  원점 회귀 차량 지원 받음.

- 지리산 둘레길은 5개 시. 군이 연결되어 있는 특성이 있으며, 대중 교통 이용이 불편해 개인 혼자 걷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생각이 듬.

- 센터에서 토요 걷기  후 회점 회귀용 차량 지원 해줘서 감사 함.

 

5월 14(일) 주천 순환 구간 걷기 함( 길동무 4명)

- 같은 숙소  숙박한  길동무들과 아침에 만나 간단하게 식사(구례읍사무소 근처 목화식당)

- 가탄 ~ 송정 구간 걷기 계획 하였으나  길동무 중 구룡폭포를 보면서 시원한 계곡 길을 걷고자 희망.

- 길동무의 제안에 따라서  구간 변경하여 걷기로 함 / 반드시 계획한 구간을 걸어야 하는 법칙은 없으니.

- 주천순환 구간으로 출발과 도착이 같기 때문에  길동무 모두 주천센터에 차량 주차함.

- 09: 30 주천센터  출발 ~ 개미정지 ~ 구룡치(오르막으로 조금 힘들었음)  ~ 정자나무 쉼터(간단한 점심 가능하며 현금 . 계좌이체 결재 / 화장실 이용 ) ~ 구룡폭포(계단이 엄청 많아 무릎 보호대   필요 할 듯)육묘정 ~  춘향묘(화장실 사용. 매점 있음) ~ 15:00 주천센터 도착 .

- 주천센터~ 정자나무 쉼터까지 오르막과 임도가  있으며 화장실 없음.

- 정자나무 쉼터(화장실 이용)임도를 2km정도 지나  구룡폭포(계단이 무척 많음)만나게 되며 출렁다리  그리고  나무계단으로 된 오르막과 내리막을 수차례 만나게 됨.

- 걷게 되면서 만나는 폭포와 계곡은  시원하고 멋짐.

- 6시간 정도 걷기를 하였으며 주천 순환구간은 폭포와 계곡 그리고  숲이 만들어낸 그늘이 있어서  시원하고 가슴 트이는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음.

-계단이 많아서 조금 힘들기는 했었음.

- 토요걷기 후 이어지는 일요일 걷기는 개인적으로 에너지 소진이 많다는 느낌임.

- 개인적으로 연이어 2~3일 걷기 할 때는 걷기 한  당일 든든하게 저녁  식사를 하고  10전에 취침을 해서 에너지 충전을 하는 편임.

- 더워지는 날씨로 연일 걷기 하려면 수분 보충에 필요한 생수는 전일보다 2배 정도로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음.